2013 WRC, 세바스티안 로브 1위

입력 2013-01-23 16:18  


<P class=바탕글> 세바스티안 로브(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프랑스)가 월드랠리챔피언십(WRC)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15~20일(현지 시간) 열린 개막전에서 로브는 16개 스테이지 425.93㎞를 5시간18분57초2만에 주파해 1위에 올랐다. WRC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로브는 이번 우승으로 개막전 7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로브는 지난해 대회 9연패 달성과 함께 시트로엥에 제조사부문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안긴 바 있다.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2위는 신생 폭스바겐으로 이적한 세바스티안 오지에(프랑스)가 차지했다. 로브와의 격차는 불과 1분39초9로, 팀과 선수 모두 이번 결과에 만족해했다. 특히 폴로R WRC는 인상적인 성능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는 평가다.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2011년 타이어공급사로 WRC에 복귀한 미쉐린 역시 축제 분위기다.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했던 것. 특히 이번 개막전은 4일간 빗길, 눈길, 빙판길 등 극한 조건을 모두 통과하며 치렀기 때문에 무엇보다 타이어 선택이 중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로브는 "몬테카를로는 지금까지 랠리를 펼친 곳 중 가장 흥분된 코스"라며 "정말 어려운 코스에서 우승하게 돼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오지에는 "2등으로 경기를 마치고 오늘처럼 기뻤던 적은 없었다"며 "새 팀과 새 차로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시상대까지 오르게 돼 정말 황홀하다"고 말했다.


<P class=바탕글> 한편, 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며 올해로 41회를 맞은 자동차 경주대회다. 양산차를 기반으로 개조한 경주차가 각종 험로를 주파하는 모습은 F1과는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다음 대회는 오는 2월7일 스웨덴에서 열린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한국지엠, 첫 여성 CFO 선임
▶ 국내 내비 업체, 블랙박스로 우회 성장
▶ [2013 신차④]폭스바겐, "폴로로 소형 해치백 시장 주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