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청순한 이미지와 예능에서의 반전 있는 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한혜진과 윤세아의 설원 위 패션이 화제다.
한혜진은 SBS ‘힐링캠프’의 돌직구녀 캐릭터로 속시원한 질문과 게스트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보이며 예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그가 눈밭 위에서 시린 손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한 아이템은 북유럽 감성이 담긴 노르딕 패턴의 벙어리 장갑이다. 하얀색 귀마개와 함께 장갑을 착용해 계절감을 더하고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윤세아는 같은 장갑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같은 컬러의 목도리와 함께 연출하며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했다. 라쿤퍼가 달린 캐주얼한 점퍼를 입고 강렬한 컬러의 목도리와 장갑으로 포인트를 주며 시선을 모았다.
이들이 착용한 레드 컬러의 노르딕 패턴 장갑은 라푸마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울과 나일론 원사의 니트 소재가 일반 니트 장갑에 비해 보온성이 뛰어난 아이템이다. 또한 손목부분의 퍼가 부착돼 겨울룩에 포인트를 주기에 손색이 없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혜진 귀마개가 되고 싶다”, “장갑이 귀여우면서도 따뜻해 보인다”, “목도리와 컬러를 맞춰 스타일리시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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