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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삼한사온’ 피부 대처법

입력 2013-01-29 10:02   수정 2015-09-04 00:46

[최미선 기자] 올 겨울 갈수록 삼한사온(三寒四溫)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삼한사온이란 3일간 춥고 4일간 따뜻한 날씨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겨울 날씨의 특징 중 하나다.

어느 때보다 영상과 영하를 오가는 심한 기온차를 보여주는 요즘이다. 문제는 이러한 변덕스러운 기온 차가 피부에는 더욱 악이 된다는 것.

심한 온도 차이로 인해 피부는 밸런스를 잃어가면서 점점 건조해지고 민감해지게 된다. 삼한사온 날씨에 무방비로 노출된 피부를 건강한 피부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이상 기온은 피부의 적

올 겨울은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에서 급격히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반복하는 이상기후가 심하게 나타났다. 이 같은 급격한 날씨 변화로 인해 피부는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더욱 예민하고 탄력까지 점차 잃게 된다.

온도가 내려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피지 분비 기능과 피부 대사 기능도 떨어지는데, 이로 인해 전반적인 피부기능이 저하되고 나아가 심한 노화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특히 외출활동이 잦은 직장 여성들의 경우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침 출근시 낮은 기온에 노출된 피부, 특히 얼굴은 사무실의 더운 히터 바람을 갑작스럽게
맞게 되면 피부의 수분을 한꺼번에 앗아가게 된다. 아무 관리 없이 이러한 상태가 반복되면 피부는 극도록 민감하고 건조해져 심지어 가려움증까지 느낄 수 있다.

▶ 자극은 NO! 건강한 피부장벽 만들기

민감해진 피부는 자극을 멀리하고 건강한 피부 장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요소로는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세안제 사용, 뜨거운 물로 장시간 목욕하는 습관, 기타 잦은 피부 마찰이나 건조한 실내 환경 등을 들 수 있다.

건강한 피부장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및 가습기의 청결 상태 유지는 물론, 피부 관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자극 행위의 최소화 등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습관과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매일 쓰는 화장품이다. 민감해져 가는 피부를 느낀다면 데일리케어를 민감성 라인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다.

많은 화장품 브랜드에서 민감성 라인을 선보이지만 한번 더 꼼꼼히 체크하여 보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향, 방부제, 색소 등은 기본적으로 배제한 제품을 선택하고 피부에 자극을 가장 많이 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방부제와 유화제(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자료제공: 아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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