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스타일 아이콘 소녀시대의 유닛그룹 태티서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쇼! 음악중심’의 MC인 태연, 티파니, 서현은 그들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에 아티스틱한 팝아트적 감성이 돋보이는 위트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스타일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태연은 팝아트를 모티브로 익살스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그래픽 티셔츠에 상큼한 레몬 컬러 스커트를 매치해 특유의 발랄함을 강조했다. 티파니는 라이트 블루 컬러에 붉은 입술 모양의 그래픽이 눈길을 끄는 블라우스를 착용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막내 서현은 베이지 컬러의 입술 모양이 프린트된 니트와 네이비 무릎 길이의 스커트형 바지를 매치해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들 모두 각자의 매력을 살린 개성 넘치는 비비드룩으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태티서 세 명의 MC가 착용한 제품은 레트로적인 감성을 팝아트 특유의 위트와 모던한 그래픽으로 풀어낸 시슬리의 팝 컬렉션 아이템이다. 입술, 권총, 콧수염 등 위트 있는 요소들을 과감하게 배치해 유쾌하면서도 섹시한 콘셉트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 명의 바비 인형들이 강림했다”, “유쾌한 봄 시즌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스타일링이다”, “태티서 자체가 최고의 브랜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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