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가나에 정비기술학교 세웠다

입력 2013-01-30 12:10  


<P class=바탕글> 현대자동차가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해 아프리카 가나에 정비기술학교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를 세웠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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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에 따르면 개교식은 29일(현지시간) 가나 코포리두아시에서 빅터 스미스 가나 동부 주지사, 견제민 주 가나 한국대사 등 양국 정부 관계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 플랜코리아 등 협력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가나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3년제 공업고등학교로 자동차 정비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가 완공됐다. 학교는 3층 규모로 교실, 실습실, 도서실을 갖췄으며, 4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숙소와 식당 등을 구비한 기숙사도 세워졌다. 

 학교 설립 비용은
회사와 코이카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회사는 정비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실습용 자동차와 변속기 등 교재 지원, 전문 교육인력 파견, 인력 채용과 교육 등을 실시한다. 건립에는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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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학교는 올해 1학년 100여 명을 시작으로 총 300명의 학생을 수용한다. 이를 통해 2015년부터 매년 100여 명의 정비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회사는 졸업생에게 현지 대리점 채용, 인턴십, 창업지원 멘토링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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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수준 높은 정비 교육을 제공해 가나는 물론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최고의 정비기술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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