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현아 독설, 외모에 대해 묻자 전화 끊은 현아에 "너 별로다!"

입력 2013-02-01 02:05  


[안경숙 기자] 정형돈 현아 독설이 웃음을 자아냈다.

1월3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포미닛 유닛 투윤(지윤 가윤), 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투윤과 소현은 멤버 현아에게 문자를 보내 가장 먼저 전화가 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했다.

일일 MC로 나선 막내 소현과 지윤은 현아에게 ‘급해 나한테 연락 좀 줘’라는 문자를 메시지를 동시에 보냈다. 하지만 눈치 빠른 현아는 ‘내 얘기 하지 마라’는 똑같은 내용의 문자를 보내왔다.

정형돈은 “빨리 전화 오게 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고, 잠시후 소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정형돈은 현아에게 지난 방송에 출연한 비스트 양요섭이 포미닛 미모 순위 1위로 현아가 꼽혔다고 전하며 현아가 생각하는 꼴찌는 누군지 물어봤다.

이에 현아는 “정형돈”이라고 외쳤고 정형돈은 “미워요”라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다시 걸려온 현아의 전화에 정형돈은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그는 “끊어”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에 정형돈은 현아에게 “야! 너 별로다!”라고 독설을 날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 현아 독설에 네티즌들은 “정형돈 현아 독설 얼마나 얄미웠으면”, “역시 정형돈!”, “정형돈 현아 독설? 이게 독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윤은 현재 신곡 ‘24/7’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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