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이시영 제압, 순식간에 낚아채더니…'파이터의 위력'

입력 2013-02-04 06:05   수정 2013-02-04 15:06


[안경숙 기자] 추성훈 이시영 제압이 눈길을 끌었다.

2월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딱지의 제왕’편으로 꾸며져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과 배우 이시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추성훈과 함께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며 ‘현상금 사냥’ 이름표 떼기 미션을 수행했다.

이시영은 여성 게스트임에도 불구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추성훈, 김종국과 최후의 승부를 펼쳤다.

특히 추성훈은 ‘런닝맨’ 멤버들 가운데서 ‘능력자’로 불리는 김종국과의 정면 승부를 위해 이시영의 이름표부터 제거했다. 이 과정에서 추성훈은 이시영을 제압하며 그의 이름표를 순식간에 떼어내 눈길을 모았다.

이후 추성훈은 숨막히는 접전 끝에 결국 김종국의 이름표마저 제거해 ‘현상금 사냥 추격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추성훈 이시영 제압에 네티즌들은 “추성훈 1위 정말 하고 싶었나보다”, “추성훈 이시영 제압 여자인데 조금 봐주지”, “추성훈 역시 파이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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