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래재단,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 진행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지난 1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BMW코리아미래재단에 따르면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은 전국 246개 학교 5,355명의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동안 다양한 특별활동과 문화체험, 점심 식사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학교 중 8개, 약 240명의 어린이를 위한 주니어 캠퍼스도 진행했다. 주니어 캠퍼스는 자동차를 매개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친환경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길러주기 위한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겨울방학교실에 참여한 6학년 졸업생 50명에게는 중학교 교복 장학금을 지원했다. 교복 장학금은 BMW그룹코리아와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들이 사내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공식 딜러사 임직원 기부, 미니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김효준 이사장은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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