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우리 아이 ‘공주님’ 만드는 헤어 연출법

입력 2013-02-09 09:01  


[박진진 기자]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다. 오랜만에 친척들과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기대 반, 설렘 반으로 고향을 찾는다. 

귀여운 손자, 손녀를 보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맛있는 음식을 장만해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1년만에 만나는 얼굴이라 아이들도 설레기는 마찬가지다. 

친척들 사이에서 누구보다 예쁜 손녀로 보이기 위해서는 어머니들의 손길이 바빠지는 것이 사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귀여운 공주님으로 변신시키기 위해 정성을 쏟아 붓는다. 

▶ 아역 스타, 설날에는 ‘한복’ 스타일링    

(사진출처: bnt뉴스)

아역 배우들도 예쁘게 차려 입기는 매 한가지. 브라운관에서 보여주던 블랙 원피스, 베이직한 트렌치 코트는 잠깐 벗어 두고 색동 저고리로 멋을 낸다. 평소 보여주던 모습과는 다른 스타일이라 어색할 수도 있지만 설날에는 한복을 입어야 제 맛. 

한복은 단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스타일링 해주는 것이 좋다. 진한 메이크업 대신 내추럴한 모습으로 연출해보자. 얼굴에 생기를 주려면 틴트를 입술에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헤어는 단정하게 묶어 단아한 느낌으로 연출해보자. 한복과 잘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 연출법이 궁금하다. 비투와이(B2Y) 관계자는 “머리를 틀어 올리기 위해서는 생머리보다 웨이브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웨이브 연출 시 스타일링기를 사용할 때에는 머리카락에 손상을 덜 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HAIR TIP. 웨이브 헤어 스타일로 ‘공주님’ 만들기
준비 재료: 비투와이(B2Y) 스칼렛 헤어 스타일러 + 고무줄 + 실핀




1. 스타일링 전, 전체적으로 가지런히 빗질해 준다.

2. 섹션을 나눠준 후, 적당량의 (5cm)의 모발을 ‘비투와이(B2Y) 스칼렛’에 한 바퀴 갈아 아래로 빼주면서 웨이브를 만들어 준다.

3. 전체적인 웨이브가 완성되었다면 앞의 모발을 적당량 잡아 세 갈래 땋기로 벼머리를 만들어 준다.


4. 앞 모발을 세갈래 땋기로 벼머리를 만들어 주었다면 귀 뒤로 넘겨준 뒤 살핀을 사용해 고정시켜 주자.

5. 웨이브가 들어간 모발을 반반 나누어 양쪽으로 묶어준다.

6. 양쪽으로 묶은 머리를 세갈래로 살짝 땋아준 뒤 말아 올려 준다.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고무줄 혹은 실 핀으로 모발을 고정시켜주자.
(사진출처: 비투와이(B2Y))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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