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MBC ‘남자가 혼자 살 때’를 통해 서인국 집이 공개됐다.
2월10일 방송된 MBC ‘남자가 혼자 살 때’에서는 결혼 적령기를 넘긴 스타들이나 기러기 아빠들이 사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특히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반전 집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깔끔한 외모와 달리 그의 집 곳곳에는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옷가지들과 쓰레기들이 너저분하게 널려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깔끔하기로 소문난 노홍철은 경악을 금치 못한 채 “집이 개판이다”라고 말했고, 데프콘 역시 “너무 지저분한 거 아니냐”며 일침을 가했다.
올해로 자취 7년 차라는 서인국은 “나도 처음엔 깨끗하게 치워놓고 살았는데 요즘 스케줄이 너무 많아 힘들다. 쉬고 싶은 마음에 집에 오면 청소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든다”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정형돈 이후 이런 집은 처음 본다”며 질색했고 혼자 사는 다른 남자들은 “저 모습을 집주인이 보면 안 좋아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남자가 혼자 살 때’를 통해 서인국 반전 집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가서 치워주고 싶다”, “서인국 반전 집? 남자가 혼자 살 때 다 저러고 살지 않나?”, “원래 청소는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게 진리!”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남자가 혼자 살 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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