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의 패션 필수 공식 “계절 앞서기”

입력 2013-02-13 19:46   수정 2013-02-13 19:45


[이형준 기자] 한파의 강추위가 계속 되고 있지만 ‘옷 좀 입는다’하는 패션피플들은 계절을 앞서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진정한 트렌드세터라면 시즌을 앞서가는 법.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거쎈 바람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이들은 S/S 신상 아이템들로 주목받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환절기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가죽재킷이나 카디건 등의 아이템은 벌써부터 불티나는 판매고를 기록 중에 있다.

아직 날씨가 춥긴 하지만 실내생활이 많은 겨울철, 신상 아이템들은 유독 빛을 발한다. 적당히 두께감 있으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S/S 룩은 여성들은 물론 스타들에게도 사랑받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패셔니스타들의 필수공식, 계절 앞서는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다.

◆ 가죽재킷 “진정한 환절기 No.1 아이템”


패션피플이라면 누구나 한 두개쯤 가죽재킷을 갖고 있을 것이다. 편한 착용감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이 가능하고 그 자체만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

환절기 아이템으로도 그 어떤 제품 못지 않게 실용성과 디자인 두 가지를 모두 챙길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스터드 장식이나 라이더 재킷 디자인 그대로 소재만 바뀐 다양한 형태의 아우터가 출시되고 있어 개성파 패션피플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재도 얇지 않다. 누빔안감이나 적당히 두께감이 가미되면서 요즘 날씨에 레이어드해 활용하거나 실내용으로 코디하면 어디서나 눈에 띄는 스타일리시한 S/S룩이 완성된다.

◆ 롱카디건 “실용성 100%”


롱카디건은 S/S 시즌뿐만 아니라 F/W 등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실용성이 매우 높다. 얇은 소재로도 패딩 아우터 못지 않은 따뜻함을 선사하며 롱카디건의 경우 원피스나 레이어드 하기에도 제격이다.

13 S/S 시즌에도 카디건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카디건은 야외나 실내, 어디에서나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고 여성적인 매력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에 미팅이나 데이트룩, 오피스룩으로도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다.

점점 소재가 다양해지는 것도 특징. 예전에는 니트 소재가 대부분이였다면 최근에는 헤링본이나 나일론 소재가 가미되어 무게감을 줄였으며 컬러도 모노톤 위주의 컬러에서 비비드나 네온 컬러가 가미돼 유니크한 연출할 수 있다.

◆ 맥시스커트 “봄바람이 살랑살랑~”


봄향기를 가장 빠르게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을 꼽자면 당연 스커트, 그 중에서도 맥시스커트다. 바람에 살랑살랑 휘날리는 스커트 자락은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며 여성을 가장 아름답게 연출해주곤 한다.

S/S 시즌이 오긴 했지만 아직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얇은 소재나 미니스커트로만 연출했다가는 감기 걸리기 십상이다. 맥시스커트는 적당히 길이감과 두께가 있으면서도 스타일을 낼 수 있어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잇 아이템 중 하나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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