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만 되면 女子들이 날씬해지는 이유 “슬림핏에 주목해라!”

입력 2013-02-21 10:48  


[이형준 기자]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찬바람이 계속되고 있지만 오후가 되면 조금이나마 포근한 햇살이 내리쬐고 있다.

날씨에 민감한 여성들 역시 이미 찾아온 봄에 맞춰 S/S 신상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있느데 그 어느때 보다 슬림해진 핏과 각선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즌 ‘대세’ 아이템은 슬림핏.

자신의 체형보다 좀 더 슬림하고 매끄럽게 연출해주는 이번 시즌 슬림핏 아이템들은 365일 날씬해지고 싶은 여성들의 욕망을 채워주겨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적당한 두께감과 디자인은 환절기에 매치하기도 제격이다. 봄만 되면 여자들이 날씬해지는 이유, 두 사이즈는 줄여줄 마법같은 슬림핏 아이템에 대해 알아봤다.

▶ 환절기 베스트 니트 “루즈핏은 이제 그만”


요즘 같은 환절기 시즌에 니트는 가장 활용하기 좋은 베스트 아이템이다. 얇은 소재로도 왠만한 겨울 아이템 못지 않은 보온성을 선사해주며 레이어드용으로도 제격이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니트는 몸매를 결점을 감춰주는 루즈핏이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바디라인을 타고 매끄럽게 떨어지는 슬림핏 니트 아이템이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몸매를 드러내면서도 두께감 있는 소재 때문에 몸매 단점이 부각될 일이 적으며 비비드한 컬러나 패턴 아이템 니트 하나만 매치해도 얼마든지 스타일리시하고 포인트 있는 룩이 가능하다. 몸매에 자신이 있다면 니트 자체를 원피스로 연출하거나 스키니 팬츠를 활용해 슬림핏 패션의 종결을 연출해도 좋다.

▶ 슬림핏은 뭐니뭐니 해도 ‘스키니진’이 최고


슬림핏 아이템을 논할 때 스키니 팬츠는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 언제부턴가 스키니진이 여성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슬림핏 팬츠들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 중에서도 컬러 스키니와 데님, 레깅스는 대중적인 디자인과 여러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에 가장 추천할만한 아이템. 트렌드인 9부 팬츠 형식으로 접어 연출해도 좋으며 데님 스키니진의 경우 자신의 체형보다 슬림하게 연출할 수 있어 어느정도 체격이 있어도 수월하게 매치가 가능하다.

시즌을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는 레깅스의 경우 스커트가 결합되어 있는 스커트 레깅스가 여러 종류로 출시되고 있는데 치마가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해주면서도 과하지 않아 레이어드룩를 즐겨 연출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13 S/S 트렌드 “무조건 슬림하게!”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진재영도 자주 선보이듯이 이번 시즌 대세는 ‘슬림핏’이다. 계절이 바뀐만큼 확실한 스타일 변신이 필요하다면 슬림핏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종아리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에이라인 스커트부터 확실한 조임(?)을 선사하는 리얼 니트 원피스까지 잘만 선택한다면 올 봄 패셔니스타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대신 슬림핏 아이템을 연출할 때는 나름의 법칙이 존재한다. 원피스나 니트의 경우 일체된 디자인이라 상관이 없지만 투피스나 팬츠로 연출할 경우에 상의까지 너무 스키니한 라인으로 가게되면 답답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포인트 아이템을 매치해 주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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