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vs 강지환, 같은 스타일 다른 느낌 “사내 패셔니스타는 누구?”

입력 2013-02-21 16:18  


[최혜민 기자] 최근 드라마 속 포멀한 수트룩으로 시크한 감성을 드러내는 남자 배우들의 오피스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7급 공무원’ 속 주원과 SBS ‘돈의 화신’에서 열연중인 강지환은 단정하고 평범한 수트에 니트로 포인트를 준 패션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

7급 공무원에서 국정원 비밀요원이지 대기업 이사로 등장하는 주원은 기본 아이템인 화이트 셔츠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니트로 포인트를 줘 부잣집 외동아들 캐릭터에 맞게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돈의 화신에서 검사 역할을 맡은 강지환은 그레이 컬러 니트를 블랙 수트와 함께 매치해 튀지 않으면서 검사 역할에 맞는 자신만의 세련된 니트 패션을 연출했다.

주원과 강지환처럼 스타들이 수트 패션에 니트를 매치하는 이유는 무채색 컬러의 수트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기 때문이다. 니트는 아직까지 쌀쌀한 날씨에 보온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컬러와 실의 짜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사회초년생이라면 주원처럼 단정하면서도 자신만의 트렌디한 느낌 연출을 위해 비비드한 컬러나 패턴이 들어간 니트를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좋다. 다소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 회사에서 일한다면 강지환처럼 따뜻한 느낌이 드는 무채색 컬러의 니트나 짜임이 심플한 니트를 매치하도록 하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주원은 비율이 좋아서 뭘 입어도 멋지다”, “강지환은 예전부터 스타일리시한 것 같다”, “니트 안에 꼭 껴입어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7급 공무원’, SBS ‘돈의 화신’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스타를 유혹하는 ‘화이트’의 치명적인 매력
▶하정우-류승룡 “더티패션이 뜬다!”
▶드라마 속 커리어 스타일, 주얼리로 맞불 놓다!
▶모델 출신 뜨는 ★ ‘8등신 비율 살리는 패션 센스 돋보여’ 
▶‘방부제 미모’ 미시★ 패션 공식? 블랙 or 화이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