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촬영 현장 속 추위 대처법 공개 “제가 엔도르핀이 되어드릴게요~”

입력 2013-03-04 14:15  


[김재영 인턴기자] 배우 김범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촬영 현장 속 추위에 대처하는 귀여운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이 한창인 현장 속에서 김범은 연신 귀여운 햇살 웃음과 성숙한 이미지로 여심을 자극했다.

그는 영하의 추위 속에서 두터운 패딩 점퍼와 여러 겹의 옷을 껴입고 귀마개를 해 촬영장의 엔도르핀을 자처했다. 또한 짧은 레드 헤어와 박진성 역으로 완벽 빙의된 남자의 모습에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범 남친 삼고 싶다!”, “햇살미소에 내 맘까지 녹아내리네~”, “빨간 머리에 상남자 포스가 매력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역의 조인성을 위해 의리를 지키는 김범이 문희선 역의 정은지와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이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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