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강지환 여장? 이미연-수애 잇는 ‘조선의 국모’ 변신

입력 2013-03-09 21:06  


[김민선 기자] 강지환이 변신의 끝을 보여줄 전망이다.

3월9일 SBS 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제작진 측은 파격 여장변신을 감행한 강지환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강지환은 처녀귀신을 연상케 하는 흰 소복에 화려한 가채 그리고 핫 핑크 립스틱을 바른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여장 콘셉트는 ‘조선의 국모(?)’로 과연 그가 지금까지 명성황후를 열연했던 배우 이미연, 수애와 어떤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가 높다.

매 촬영마다 혼신의 힘을 다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강지환답게 이번 여장 촬영에서도 그의 남다른 세심함이 빛났다는 후문이다. 그는 잠잘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촬영 일정 속에도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을 미리 챙기는 것은 물론, 목소리 톤부터 손짓까지 세세하게 신경 쓰며 연습해왔다고.

또한 강지환은 촬영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도 어느 다른 여자 못지않게 다소곳하고 얌전하게 행동하며 여성미 넘치는 면모를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돈의 화신’ 10회분에서 ‘슈킹의 달인’ 비리검사로 검사 직위 박탈 위기에 처했던 이차돈(강지환). 그런 그의 이번 여장 변신 이유에 관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SBS 특별기획 ‘돈의 화신’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필름마케팅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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