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셔니스타? 산뜻한 캔디 컬러 하나면 OK!

입력 2013-03-15 19:20  


[홍지혜 기자] 따뜻한 햇살과 산들바람으로 봄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요즘은 새로운 봄 패션을 준비하기 바쁜 때다.

봄을 맞이해 새로운 신상 제품들이 끊임없이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TV나 온라인 등에서 핫 트렌드인 캔디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이 많이 눈에 띈다. 비비드하고 화사한 캔디 컬러는 산뜻한 봄에 제격이기 때문.

아쉽게도 시선이 집중되는 캔디 컬러가 부담스러워 스타일링 시도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톡톡 튀는 캔디 컬러가 선뜻 내키지 않는다면 먼저 가방, 슈즈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살리는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톡톡 튀는 네온 컬러의 가방으로 스타일 HIGH!


컬러 스타일링 시도에 자신감이 붙은 여성들이라면, 올 봄 또 하나의 트렌드 컬러인 네온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해보자. 뉴욕, 밀란 컬렉션에 참석하는 패션피플은 의류 아이템뿐만 아니라 헤어피스,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네온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해 룩을 선보인다.

새로운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고 싶다면 조금 더 과감하게, 한발 더 앞서나가 네온 컬러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하는 것이 좋다. 가방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스타일리시한 느낌과 트렌디한 이미지로 변신을 꾀할 수 있다.

블랙 마틴싯봉의 2013 S/S 신제품인 봉주르 컬렉션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톡톡 튀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화사한 컬러의 슈즈로 스타일 TOP!


캔디 컬러 스타일링 패션에 마침표를 찍을 아이템으로는 화사한 컬러의 슈즈를 추천한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패션의 완성은 슈즈라고 한다. 이렇듯 슈즈는 패션에 관하여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

요즘 트렌드인 형형색색의 화사한 프린트 의류 아이템과 캔디컬러의 조합은 다가온 봄에 싱그럽고 화사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지니킴의 캔디 컬러 슈즈는 뉴트럴한 컬러와 믹스되거나 반복적인 디테일이 더해지는 등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쉽고 다양한 룩 연출이 가능하며 데이트와 같은 자리에서 발랄하고 화사한 느낌을 돋보이기에 제격이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캔디 컬러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여, 따사로운 봄날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떤가.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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