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장혁 연기에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3월14일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10회분에서 장혁은 스노모빌 액션과 총격전으로 액션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장혁은 켄과 유건을 오가는 소름 돋는 1인 2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액션은 물론이거니와 가슴 절절한 내면연기까지, 매 순간 혼신의 힘으로 열정을 다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장혁의 모습은 드라마 속 모든 장면을 허투루 지나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실제 스노모빌 총격전은 대역 없이 거의 그가 직접 소화했으며, 혹한의 추위 속 진행된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바로 모니터로 달려오는 등의 모습은 제작진의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라고.
이와 관련해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강인한 정신력과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애착으로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장혁의 연기 열정은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기합을 넣게 한다”며 “중반으로 접어들며 새 국면을 맞이한 유건의 흥미진진한 반격이 시작되며 더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혁의 연기 열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2’ 11회는 3월20일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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