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 간헐적 단식 선언 "일주일 후 몸무게 공개하겠다"

입력 2013-03-19 16:06  


[안경숙 기자 / 사진 이현무 기자]  걸 그룹 디유닛이 간헐적 단식에 들어갔다.

3월19일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디유닛이 오늘(19일)부터 일주일간 간헐적 단식을 한다. 일주일 후 몸무게가 얼마나 줄었는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디유닛이 활발하게 활동할 타이밍이지만, 멤버들의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하게 됐다”며 “앞으로 24시간씩, 총 2~3번 단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간헐적 단식은 최근 SBS 스페셜 ‘끼니의 반란’ 편에 소개된 다이어트방법으로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 16~24시간 단식하여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체중 감량 효과뿐만 아니라 당뇨병, 치매, 암까지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면서 많은 이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간헐적 단식에 돌입한 디유닛은 “4주 후 후속곡 활동부터는 노출이 많아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하게 살을 빼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디유닛은 현재 블락비 리더 지코가 프로듀싱한 신곡 ‘얼굴 보고 얘기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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