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2년만의 영화 컴백…‘소수의견’ 크랭크인

입력 2013-03-21 19:56   수정 2013-03-21 19:56


[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윤계상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소수의견’(감독 김성제, 제작 하리마오픽쳐스)으로 복귀한다.

3월21일 크랭크인에 들어간 ‘소수의견’은 국선 변호인 진원이 철거 현장에서 아들이 죽자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경찰을 살해한 아버지의 변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법정 싸움을 그린 영화다.

윤계상은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사회 정의를 위해 법정 투쟁을 시작하는 국선 변호인 진원 역을 맡았으며 진원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함께 사건의 변호를 맡은 이혼 전담 변호사 대선 역은 유해진으로 결정됐다.

사회부 기자로 정의감에 불타는 수경 역에는 김옥빈이 캐스팅 됐다. 여기에 이경영 장광 김의성 권해효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충무로 명품 조연들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인만큼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치밀한 고증으로 이뤄진 법정 싸움이 관전 포인트"라며 "여기에 윤계상 유해진 김옥빈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깊이 있는 법정 드라마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윤계상이 2년의 공백을 깨고 스크린으로 복귀한 ‘소수의견’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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