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박해진, 국민 효자 벗고 치골 드러내 “은근한 섹시함”

입력 2013-03-21 10:09  


[윤희나 기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국민 효자로 등극한 박해진이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해진은 강렬하고 컬러풀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모델 뺨치는 비율로 강렬한 턱시도 재킷과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 코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블랙 슈트로 군살 없이 매끈한 복근과 치골라인을 공개,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해진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얽힌 추억과 향후 계획, 그리고 인생의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쫑파티 하던 날 아버지(천호진)가 내 손을 꽉 잡아주면서 ‘이 자식, 이런 놈이 내 아들 놈이었으면, 이 녀석(이상윤)이 진짜 내 사위였으면 정말 남부러울 것 없을 텐데”라고 말씀하시는데 울컥했다“며 ”오늘이 지나면 상우로서는 진짜 끝이구나, 우리 아버지와도 끝이구나 이런 생각에 코끝이 시큰했다“고 전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그는 “4월부터 중국에서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을 찍고 돌아오면 7월쯤 될 것이다. 한국에서 하반기쯤 드라마로 복귀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목표가 결혼이다. 서른다섯엔 결혼을 하고 싶고 이제 4년밖에 안남았다. 4년 동안 열심히 일을 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박해진의 화보는 3월21일에 발간된 하이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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