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한선화 주부 우울증, 문메이슨 3형제 돌보다 당황?

입력 2013-03-23 17:46   수정 2013-03-23 17:47


[윤혜영 기자] 한선화 주부 우울증이 화제다.

3월23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 4'에서는 시크릿 한선화가 결혼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충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광희-선화는 문메이슨 3형제(문메이슨, 문메이빈, 문메이든)와 하루를 보내게 됐다. 삼형제 낮잠 재우기를 실패한 후, 광희는 잠깐 자리를 비우고 선화는 삼형제와 홀로 남게 돼 그림도 그리고, 쿠키도 만들며 삼형제와 치열한(?) 시간을 보냈다.

광희가 돌아올 때쯤, 선화는 한 손으로 메이든을 업고 한 손으로 요리하며 '전형적인 주부'의 모습으로 광희를 맞이했다.

하지만 지칠 대로 지친 선화는 폭발하고 급기야 얼이 빠진 모습으로 손으로 달걀 프라이를 집어먹는 충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본 광희는 '주부우울증이 왔구나'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선화 주부 우울증에 네티즌들은 "뭔일이지?", "한선화 주부 우울증 찾아왔네", "한선화 주부 우울증 방송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또 다른 가상부부 정인은 조정치와 11년간의 연애를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함께 집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조정치-정인. 전직 악플러 출신(?) 조정치는 두 사람의 우결 첫 방송 기사에 달린 댓글들에 대해 이야기해주기 시작했다.

그는 정인에게 "'조정치와 왜 사귀냐'는 댓글이 있었다"며 "자신과 왜 사귀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고 정인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잘생겨서'라는 대답을 내놨다.

정인은 이어 조정치가 왜 잘생겼는지에 대한 논리적(?)인 이유까지 대며 조정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고. 3월23일 오후 5시10분 방송.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우결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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