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에 부는 ‘꽃’바람

[뷰티팀] 아름다움의 상징인 ‘꽃’은 오래 전부터 화장품의 성분으로 사용되곤 했다. 보습뿐 아니라 미백과 안티에이징에서도 큰 효능을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꽃 성분을 바탕으로 한 화장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각자의 생김새나 향기가 다르듯 효능과 향 또한 꽃마다 다르다. 꽃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구입 하는 것이 좋다.

# 보습, 화이트닝, 안티에이징까지_ ‘임모르텔’

시든 다음에도 그 형태와 색상을 그대로 유지하는 불멸의 꽃 임모르텔. 임모르텔은 활성 산소 방지성분과 주름 방지 성분이 탁월하여 노화 방지에 좋다. 보습능력뿐 아니라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봄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특효약으로 제격인 원료다.

# 진정과 피부 회복을 돕는 영양소의 원천_ ‘장미’

아름다움의 대명사 장미. 장미는 꽃부터 열매까지 다양한 비타민 군이 함유되어 있다. 장미꽃 잎은 수렴과 보습, 진정, 피부회복에 좋다. 장미 에센셜 오일은 피부를 맑게 해주며 긴장을 완화시켜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 피부 염증 및 트러블 완화_‘달맞이 꽃’

꽃부터 줄기까지 버릴 것이 없는 약재라 일컫는 달맞이 꽃. 특히 여성들의 호르몬 조절을 돕는 성분이 있어 여성들에게 더 없이 좋다. 달맞이 꽃은 항염 작용이 있어 피부의 염증을 억제해 준다. 상처의 재생 및 치유하는 능력이 있어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는데도 큰 효과가 있다. 봄철 트러블을 빠르게 가라앉히고 재생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꽃이다. (자료제공: 세븐드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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