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한국 최초 美 유명 코미디 사이트 출연

입력 2013-03-28 11:39  


[최미선 인턴기자] 걸그룹 f(x)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유명코미디 사이트에 출연한다.

3월28일 오후 6시(한국 시간 기준) f(x)가 미국 유명 코미디 사이트인 ‘퍼니 오어 다이’
(FUNNY OR DIE)에 출연해 헐리웃 배우 안나 케드릭(Anna Kendrick)과 함께 촬영한 코믹 드라마를 공개할 예정이다.

‘퍼니 오어 다이’는 헐리우드 스타 윌 페렐(Will Ferrell)과 미국 대형 에이전시 CAA가 설립하여 음악, 유머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영상을 제작, 상영하는 미국의 유명 코미디 사이트로 지금까지 저스틴 비버, 힐러리 더프, 나탈리 포트만, 앤 해서웨이 등 세계적 인기 아티스트들은 물론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래리 킹 CNN 앵커 등 유명인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f(x)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올려 글로벌한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퍼니 오어 다이’ 제작진에 의하면 미국 내 KPOP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 가수와 미국 유명 연예인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 중 f(x)를 선택, f(x)를 위한 콘티 작업 및 촬영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함께 촬영한 안나 케드릭은 영화 ‘Up in the Air’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각종 시상식 후보에 오른 바 있고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영화 ‘피치 퍼펙트’의 주인공을 맡아 헐리웃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동서양의 두 스타의 만남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f(x)는 앞서 3월12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북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 아이돌 그룹 최초로 쇼케이스에 참석해 현지 음악 팬들은 물론 음악 관계자와 언론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쳐 향후 행보가 더욱 주목 되고 있다.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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