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에 딱, 사랑스러운 ‘봄꽃 메이크업’

입력 2013-04-01 10:20   수정 2015-09-14 08:25

[이슬기 기자] 봄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은 남자친구의 마음을 녹이는 데 제격이다.

산과 공원에 만발한 봄꽃들은 연인들을 부른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풋풋한 연애초보들에게 벚꽃 데이트는 최적의 코스. 화사한 꽃과 따뜻한 봄바람은 사랑을 더욱 따뜻하게 다져줄 것이다.
첫 사랑, 첫 데이트 준비는 남달라야 한다. 사랑스러운 벚꽃 메이크업으로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아보자.

▶ 자연스럽고 순수한 메이크업

봄철에는 진한 메이크업보다는 피부만 살짝 보정해 자연스럽고 순수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발라 피부톤을 깨끗하게 정리하자.

이후 브라운 펜슬로 점막에 최대한 가깝게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피치나 핑크 계열의 아이섀도우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해줘도 좋다. 혈색을 더하고 싶다면 블러셔를 살짝 더해주면 된다.

촉촉한 입술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립밤을 발라준 후 컨실러로 립 라인을 살짝 죽여준다. 이후 붉은 계열의 틴트를 립 안쪽에 퍼트리듯이 바른 후 투명 립글로스를 발라주면 자연스럽고 순수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화사하고 귀여운 헤어

봄나들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봄의 햇살이 자칫 머릿결을 손상 시킬 수 있으므로 머리카락에도 자외선을 차단하는 스프레이 타입의 헤어 에센스를 사용하자.

봄에 맞는 화사한 컬러를 사용해 스타일링 하는 것도 좋다. 헤어의 경우 브라운 계열의 컬러로 변화를 주면 한결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머리가 길다면 곱게 땋아 한쪽 면에만 컬러를 발라주는 것도 좋다.

헤어 밴드나 코사지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봄을 표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머리를 깔끔하게 묶어주고 화사한 헤어 밴드를 해주거나 펌을 한 헤어라면 잘 말려 웨이브를 살려주고 그 위에 큰 코사지를 해주면 귀여운 연출이 가능하다. (자료제공: 에이바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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