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화장품 또 있을까?” 품질관리 투명한 브랜드 ‘누드 코스메틱’

입력 2013-04-05 09:42   수정 2015-09-14 08:25

[김혜지 기자] 화장품 성분을 공개하는 조항이 생기며 주목 받고 있는 누드 코스메틱, 그 인기의 비결은 무엇일까.

누드 코스메틱은 전성분과 부자재 개발 구조, 제조일자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투명한 화장품’이 콘셉트다. 고가 화장품의 실제 효과에 의문이 제기했던 KBS 스페셜 ‘화장품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에 노출되며 피부에 좋은 성분을 사용하고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만들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먼저 생각 하는 브랜드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정직한 브랜드는 좋은 제품을 유통마진을 없애고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가격을 제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누드 코스메틱은 화장품 개발 단계부터 용기를 절약해 그 가격을 되돌려 주고 기초 제품은 리필로 판매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 방법을 제안한다.

착한 품질, 정직한 가격을 무기로 홍콩과 중국,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 수출 판로를 넓히고 있는 누드 코스메틱은 가격대비 좋은 품질은 물론 독창적인 제품 개발도 소홀히 하지 않은 결과 해외에서도 라떼 팩트, 마시멜로 팩 등의 애칭이 생겨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누드 코스메틱 관계자는 “소비자가 알고자 하는 정보를 공개해 신뢰성을 높였다. 덕분에 누드 코스메틱 제품은 재구매율이 높다”,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판단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높은 재구매율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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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인텐시브 안티링클&화이트닝 슬리핑 마스크/ 퍼펙트 포밍 메이크업 클렌징 오일/포어 리파이닝 세럼 )

누드 코스메틱의 슬리핑 마스크는 피부 세포가 재생되는 밤 시간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턴 오버 회복 효과를 극대화한다. 자는 동안 알부틴의 미백효과와 아데노신의 주름 개선을 동시에 도와주는 이중 기능을 갖고 있다. 저녁 세안 후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한 다음 별도의 기초 손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충분한 보습을 위해서는 기초 손질 맨 마지막 단계에 적당량을 펴 발라 흡수 시킨다.

퍼펙트 포밍 메이크업 클렌징 오일은 클렌징 오일의 무거운 제형이 부담스러운 피부에 사용한다. 흐르지 않고 물로 헹궈낸 후 잔여물이 남지 않아 피부 느낌이 산뜻한 것이 특징이다. 2~3회 펌핑한 푸 양 손가락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사용한다. 메이크업을 녹여내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지성, 복합성 피부는 항상 기름기가 있어 번들거리게 된다. 포어 리파이닝 세럼은 피지 때문에 메이크업을 자주 수정하는 불편함이 있거나 모공 때문에 피부 결이 매끄럽지 않은 여성에게 추천한다. 과잉 피지 분비로 확장된 모공을 조여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피지 분비가 많은 T존과 U존을 중심으로 메이크업 베이스 사용 전에 골고루 펴 바른다.

▶ 누드 코스메틱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만들었다!


(왼쪽부터: 시그니쳐 듀얼 뷰티스틱/ 루미너스 FX 매직 프레소 파운데이션 팩트 21호)

브론즈와 화이트 두 가지 색으로 구성된 뷰티 스틱은 펄이 빛을 난반사 시키는 프리즘 효과를 이용했다. 다크 서클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커버해 입체적인 얼굴을 연출할 수 있으며 수딩 밤 성분을 함유해 건조함을 덜어낸다.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뒤 브론즈 컬러는 눈 밑 다크 서클에, 화이트 컬러는 하이라이트 부위나 잔주름이 있는 부위에 바른 후 손끝으로 살짝 펴 바른다.

‘라떼 팩트’로 입 소문난 제품이다. 라떼아트 기술을 접목해 베이지, 화이트 컬러를 섞었다. 잡티 커버로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입체감 있는 피부 표현을 팩트 하나로 연출할 수 있어 파우더로 마무리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 커버력과 지속력이 좋은 고체 파운데이션으로 손꼽힌다.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으며 화이트 컬러는 하이라이트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기초 화장 후 퍼프나 손가락을 이용해 내용물을 섞듯이 문지르며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볼, 이마, 턱 순서로 펴 바른 두드리듯 밀착시키고 얼굴 외곽은 자연스럽게 펴 바른다. 콧등과 눈가, 입가는 볼에 바르고 남은 여분을 얇게 펴발라 본연의 피부 결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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