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잇 뷰티] 퍼플  네일, 인기있는 4가지 아이템

입력 2013-04-10 12:11   수정 2013-04-10 12:11


[박진진 기자/사진 이현무 기자] 경기 불황에 립스틱이 잘 팔린다는 통설은 과거형이 되었다. 이제 립스틱 대신 비비드 컬러의 네일 폴리쉬가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매니큐어’는 적은 돈으로 드라마틱한 변신을 선사하는 코스메틱 아이템이다. 최근 네일 폴리쉬의 판매율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도 이런 이유다.

특히 강렬하고 대담한 원색의 네일 폴리쉬 중 ‘퍼플’ 컬러에는 오묘한 매력이 있다. 신비로운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퍼플 계열 네일 에나멜를 한 자리에 모았다.  

퍼플(Purple)의 다양성


퍼플은 오묘하고 신비로운 컬러로 통용된다. 레드의 강렬함과 블루의 청량함을 섞어 놓은 색으로 우아하고 풍부하다. 고급스러움과 품위, 화려함을 상징하기도 한다.

특히 깊고 진한, 살짝 탁한 딥퍼플 컬러는 격식을 차려야 할 장소나 모임에서 포인트 컬러로 활용된다. 퍼플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고급스러움에 마침표를 찍는다.

채도를 높인 퍼플 컬러는 언제 어디서나 주목 받고 싶은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일상 속 특별한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비비드한 퍼플 컬러를 선택해보자.

나스(NARS) 퍼플 레인 딥 퍼플 컬러 네일 폴리쉬. 은은하고 미세한 펄이 들어가 더욱 고급스럽다.
샤넬(CHANEL) 르베르니 486 자주빛이 감도는 퍼플 컬러. 가볍고 투명하게 발리기 때문에 여러번 덧바를수록 자연스럽게 발색된다. 
에스쁘아(ESPOIR) 치키 걸 핑크빛이 돌아 보라색이지만 러블리한 매력을 살리기에 적합하다.
아리따움(ARITAUM) 모디네일 쥬이시 퍼플 크레파스에서 볼 수 있는 퍼플 컬러. 한 번만 쓱 발라도 진하게 발색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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