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생활고 고백, 인기 얻었을 당시에도 단칸방 생활 '왜?'

입력 2013-04-12 23:58  


[오민혜 기자] 조권 생활고 고백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4월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꿀성대 특집'으로 가수 양희은, 케이윌, 다이나믹 듀오, 2AM 조권 진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권은 "사실 '죽어도 못 보내' 전까지 너무 힘들었다. 생각보다 성공하지도 못했고 형제 그룹 2PM에 가려져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죽어도 못 보내'가 성공을 하고 깝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으며 그때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다"며 "그런데 수익이 나도 지난 8년 동안 연습생 시절 지원 받았던 지원금을 갚느라 나한테 들어오는 수익은 하나도 없었다"고 안타까운 과거를 회상했다.

조권은 인기를 얻고 있을 때도 가족들과 함께 단칸방에서 생활했다. 이에 조권 어머니는 유명해진 아들 기를 살려주기 위해 얼굴을 가리고 다녔다고.

조권 생활고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권 생활고 고백에 마음이 아팠다" "조권에게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조권 생활고 고백? 웃음뒤에 감춰진 아픔이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야간매점에서 조권과 진운은 매생이를 넣어 끓인 하얀 국물 짬뽕 '봄날이라면'을 소개했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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