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폴로, 2,490만원에 판매

입력 2013-04-14 18:31   수정 2013-04-14 18:30


 폭스바겐코리아가 4월말 출시할 소형차 폴로의 가격을 2,490만원으로 확정했다.

 14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폴로는 국내에서 2490만원에 판매될 예정으로, 1.6<!--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TDI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특별히 외장 패키지 R라인이 조합돼 범퍼나 리어 스포일러 등의 형태를 보강했다.

 폴로의 가격이 정해지면서 국내 성공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수입차 시장이 빠르게 소형화로 흐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은 큰 장점이라는 게 업계 판단이다. 실제로 경쟁차인 푸조 208은 2,890만원, 피아트 500은 트림에 따라 2,690만~2,990만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다만 다소 허술하다고 여겨지는 선택품목은 폴로의 약점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비게이션을 추가 장착할 수 있는 패키지를 마련할 예정이지만 추가 비용이 든다는 점에서 소비자 만족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폭스바겐 폴로 가격이 2,490만원에 정해지면서 수입차 소형화 바람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며 "하지만 타깃 소비층이 좋아할만한 선루프나 내비게이션이 없다는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렉서스, 4월 판촉 하이브리드에 집중
▶ 수입차 업계, 타이어 효율등급 표시 '기피' 왜?
▶ [시승]기대 이상의 SUV, 현대차 맥스크루즈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