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놀이용 헤어 스타일이라고?

입력 2013-04-17 09:46  


[박진진 기자] 따뜻해진 날씨에 가족, 연인과의 벚꽃놀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하얗게 만개한 꽃보다 아름답고 싶은 것이 여자의 본능.

특별한 날이면 많은 여자들이 평소보다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어한다. 러블리한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서는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이 제격. 실제 봄이 되면 물결펌이나 발롱펌, 내추럴 웨이브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늘어난다.

볼륨있는 헤어는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까지 있다. 움직일 때마다 얼굴을 살짝씩 가려줘 날씬해 보이도록 연출해준다. 이런 웨이브에도 종류가 다양하고 표현되는 느낌도 천차만별이다.

Style 1. 컬이 살아있는 웨이브


굵은 C컬 웨이브 스타일은 러블리한 느낌을 극대화시킨다. 화이트나 파스텔 톤 원피스와 매치한다면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길 수 있다. 벚꽃 놀이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여성이 되고 싶다면 컬이 강한 웨이브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헤어 컬러도 분위기를 바꾸는데 큰 부분을 차지한다.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 헤어에 탱탱한 컬로 스타일링하면 상큼한 매력을 살릴 수 있다. 블랙 컬러의 웨이브 헤어는 도도한 느낌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Style 2.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살짝 풀린 듯한 자연스러운 웨이브는 여성스러운 느낌을 증가시킨다. 긴 생머리가 주는 청순한 이미지까지 표현가능하니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셈. 앞머리 없이 옆으로 흘러내린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할 정도다.
 
내추럴 웨이브에 뱅 스타일 앞머리가 곁들여진다면 귀여운 이미지까지 어필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시스루 뱅 앞머리는 세련된 분위기를 표현하기에 적절하다. 

■ 유진이 전하는 ‘웨이브 스타일링’ 포인트!


뷰티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유진은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을 자주 연출한다. 달걀형 얼굴에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까지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진처럼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어필하고 싶다면 웨이브 헤어로 스타일링해보자. 전문가의 도움 없이 스타일링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굵은 웨이브로 연출하는 것은 비교적 쉽다. 

집에서 헤어 스타일링을 할 때는 스타일링기의 선택이 중요하다. 열전도율이 고르지 못한 제품을 사용하면 모발을 태우거나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 겟잇뷰티 방송에서 유진이 사용한 스타일링기 비투와이(BwY) 밤쉘을 이용한다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비투와이(B2Y) 스타일링기를 이용한 웨이브 헤어 연출법

1. 왼쪽 부분부터 시작하는데 약 5cm 정도의 모발을 수평으로 잡고 두피에서 10cm 아래에서 시작한다.
2. 비투와이(B2Y) 밤쉘 스타일링기를 45도 정도 방향으로 향한 상태에서 모발을 바깥쪽으로 돌려 위로 감아준다.
3. 장갑을 낀 손으로 모발을 잡고 있는 상태로 약 3~5초 정도 기다린다.
4. 오른쪽 모발 또한 왼쪽과 같은 방식으로 비투와이(B2Y) 밤쉘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해준다.
5. 마지막으로 손가락을 이용해 살짝 빗질을 해주면 자연스러운 웨이브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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