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파이브 동준 "내 스케줄 맞춰주는 멤버들 미안해" 인지도 차이에…

입력 2013-04-19 12:17   수정 2013-04-19 12:17


[윤혜영 기자] 제아파이브 동준이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제아파이브는 4월19일 발간되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 5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멤버 별 인지도 차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제아파이브가 속한 제국의 아이들은 9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멤버 수가 많다 보니 멤버별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멤버와 거의 알려지지 않은 멤버로 극명하게 갈린다. 예능에서 활약 중인 광희를 비롯해 연기를 겸하는 시완, 동준 등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동준은 "다른 멤버들에게 미안함이 크다. 연습 스케줄도 다른 멤버들이 다 맞춰준다. 사람을 기다리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일텐데 고생하는 걸 아니까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개별 활동을 먼저 시작했으면 팀을 그만큼 잘 이끌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하는 입장이라 그것도 미안하다"고 거듭 미안함을 표현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약한 민우는 "처음엔 우리도 사람이니까 힘들 때도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모든 팀원이 동시에 다 주목 받을 수는 없다. 지금은 팀을 이끌어주는 멤버들에게 고맙다. 하기 싫은 것도 하면서 팀을 위해 고생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풋풋한 봄소년들로 돌아온 제아파이브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앳스타일' 5월호는 4월19일 발매된다. (사진제공: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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