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게릴라 콘서트 "21일 3시에 여기서 만나요" 여긴 남산?

입력 2013-04-21 12:57  


[윤혜영 기자] 로이킴의 게릴라 데이트 장소는 어디일까.

4월22일 데뷔 디지털 싱글 '봄봄봄'을 발표하는 가수 로이킴의 공식 트위터에 '4월 21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여기서 만나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로이킴 앨범 대박'이라는 응원 내용이 적혀있는 자물쇠 사진과 사랑의 자물쇠 트리 사진도 함께 공개되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장소가 어디인지, 이 날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으나, 로이킴의 팬들은 사랑의 자물쇠로 유명한 남산 N 타워를 유력한 후보지로 점치고 있으며, 데뷔 싱글을 하루 앞둔 시점인만큼 게릴라 콘서트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엠넷 '슈퍼스타 K4'의 우승자 로이킴은 19일, 청량한 봄의 기운을 담은 그의 자작곡 '봄봄봄'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직후, 포털 사이트 3사의 검색어를 휩쓸며 그의 데뷔 싱글에 대한 대대적인 관심을 모았다.

특히, 순수한 감성이 돋보이는 멜로디 라인과 가사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을 이어갈 2013년의 '봄 캐럴'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뮤비속 로이킴의 화사한 외모는 누리꾼들로부터 '아이돌을 올킬시킬 정도'라는 극찬 속에 더욱 주목받았다.

로이킴 측은 최근 전한 소식에서 '벚꽃이 가득한 주말을 이용해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예고한만큼 로이킴의 신곡 '봄봄봄'의 첫 라이브를 들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봄봄봄'은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고, 뮤지션 정지찬이 편곡을 맡은 '봄 캐롤'로 한국에서는 마이너 장르인 컨트리 음악을 친근한 멜로디와 70년대 청춘 영화같은 복고 감성의 키치한 편곡을 더해 대중적인 트랙으로 완성시킨 곡으로 22일 정오,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CJ E&M, 포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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