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배우 이요원이 발리에서 강렬한 섹시미를 발산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평소 청순한 이미지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그녀가 럭셔리한 차도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화보 속 이요원은 호화로운 발리의 휴양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마이클 코어스 썸머룩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패션 키워드인 스트라이프 패턴 의상을 입고 과감한 포즈와 함께 도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는 앞트임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로 고품격 섹시미를 발산하고 네이비 원피스에 플라워 형태의 드비어스 주얼리를 착용해 여성스러움을 연출했다.
특히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중성적인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섹시한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켰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그는 럭셔리 차도녀의 와일드한 매력을 살렸다는 평이다.
촬영 관계자는 “평소 차분한 이미지와는 달리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자연스럽게 과감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 감탄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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