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컬렉션’ 男아이돌 시선끄는 팬츠 스타일링

입력 2013-04-24 09:40  


[이형준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4월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 4회 케이팝 컬렉션 인 서울’이 진행됐다.

‘케이팝 컬렉션 인 서울’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과 모델, 케이팝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패션쇼와 콘서트를 선보이는 초대형 패션콘서트로 개성 있는 무대와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2012년 서울, 상하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패션쇼로 자리매김한 ‘케이팝 컬렉션’은 패션과 케이팝이 결합된 신개념 패션콘서트로 갖가지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자리다.

이날 역시 다양한 패션쇼와 퍼포먼스가 이어져 팬들과 관중의 환호를 받았으며 SBS에서 배출한 100여명의 슈퍼모델과 샤이니, 틴탑, 비원에이포, 인피니트, 레인보우, 다비치, 달샤벳, 나인뮤지스, 박재범 등 국내 내로라 하는 아이돌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화려한 패션쇼와 퍼포먼스도 좋았지만 이날 가장 큰 환호를 받은건 아이돌들의 무대. 특히 남아이돌이 선사하는 파워 댄스와 화려한 스타일링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비주얼을 선사했다.


남아이돌들은 마치 서로 맞추기라도 한 듯 화려함과 유니크한 팬츠로 무대복을 연출했는데 그 중에서도 샤이니는 봄 향기 물씬 나는 플라워 패턴 프린트로 강렬한 퍼포먼스에 보는 맛을 더했다. 샤이니 멤버 키는 네이버 컬러 수트에 빅 화이트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유니크한 수트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으며 같은 멤버 온유 역시 핑크 컬러가 눈에 띄는 플라워 패턴 수트로 비주얼 아이돌의 완벽함을 과시했다.

비원에이포 멤버 공찬과 샤이니 민호는 같은 패턴의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스트라이프 패턴이 디지털식으로 표현된 유니크룩 역시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패턴 뿐만 아니라 강렬한 비비드 컬러와 가죽 소재 등의 팬츠 스타일링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틴탑 천지는 성조기와 비슷한 프린트가 반만 가미된 팬츠로 펑크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비원에이포 진영은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수트룩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컬렉션인만큼 아이돌스타 모두가 톡톡 튀는 유니크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장식한 것. 아이돌의 패션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S/S 시즌 트렌드로 화려한 패턴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다. 남자라고 해서 심플하고 베이직한 아이템만 코디할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른 개성을 찾고 싶다면 화려한 프린트는 물론 여성 아이템도 용감히 도전해보자.

★ 에디터가 추천하는 팬츠 아이템 BEST


헐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씨위진의 ‘로즈 업 인 더 크라우즈’ 팬츠는 뒤포켓에 하트모양의 자수가 있어 독특한 워싱과 유니크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편안한 착용감으로 활동성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독특한 워싱은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특별히 액세서리가 필요없는 장점도 있다.

강렬한 색감이 눈길을 끄는 씨위진의 ‘한나 블루문’ 제품은 부드러운 라인의 백포켓으로 브랜드만의 로고 장식을 느낄 수 있으며 포켓으로 인해 상당한 힙업 효과를 선사한다. 높은 완성도로 연령층, 유행에 상관없이 스테디셀링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비비드한 컬러가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가 된다.
(사진출처: 니노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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