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스타들의 결혼 소식! 최강 하객패션 女스타는?

입력 2013-04-24 09:29  


[윤희나 기자] 봄이 되면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연이어 계속되고 있다. 올해만 8커플 이상의 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렸을 정도. 여기에 최근 결혼을 발표한 스타까지 더하면 지금 연예계는 결혼식 풍년이다.

4월 20일과 21일에도 배우 박솔미-한재석과 개그맨 김준현이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3월에는 가수 호란, 차승환-김예분, 윤영빈-정경미 등이 결혼에 골인했으며 원더걸스 선예, 소유진도 품절녀가 됐다.

스타의 결혼식에서 주인공인 신랑, 신부 못지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이들은 바로 스타하객들이다. 스타들이 어떤 하객패션을 선보이는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 최근 열린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들의 하객패션을 모아봤다.

◆ 박솔미-한재석 결혼식, 페미니한 하객패션


얼마 전 박솔미와 한재석이 결혼식을 올려 이슈가 됐다. 한 드라마에서 만난 이들은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행복한 이들 못지않게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졌다. 장동건, 고소영, 최여진, 신현준 등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여자 스타들의 하객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최여진은 하늘거리는 쉬폰 소재의 핑크 재킷에 화이트 쇼츠를 매치, 여성스러우면서 발랄한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또한 이태란은 모던하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블랙 플라워 프린트가 들어간 화이트 블라우스에 짙은 네이비 와이드팬츠를 더해 세련된 하객패션을 선보였다.  

◆ 김준현 결혼식, 개그우먼들의 스타일리시한 하객패션


개그맨 김준현은 4월20일 4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난 이들은 김준현의 신인 시절부터 6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그의 결혼식에는 많은 개그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KBS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개그우먼들의 패션. 그동안 개그 프로그램에서 여자이기보다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이들은 색다른 모습의 하객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신봉선은 핫핑크 컬러에 프린트가 가미된 블라우스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또한 정경미는 블루 컬러 재킷과 플라워 프린트 스커트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성현주는 강렬한 레오파드 프린트 원피스로 슬림한 몸매를 과시했다.

◆ 윤형빈-정경미 결혼식, 심플하고 세련된 하객패션


7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윤형빈-정경미 커플은 3월22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오랫동안 공식 커플이었던 이들의 결혼식에는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해줬다.

개그맨 커플이기 때문에 하객들 역시 개그맨들이 많이 찾았다. 대부분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페미닌룩부터 개그맨답게 한복을 입고 오는 등 개성 넘치는 하객패션을 선보였다.

솔비는 비비드한 블루 컬러 원피스로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에 쉬폰이 언발란스 스타일로 덧댄 디자인을 선택해 여성미를 강조했다. 또한 곽현아는 짙은 네이비 컬러 미니원피스로 깔끔하면서 심플한 룩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난닝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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