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와 미스는 한 끗 차이? “트렌디 아이템을 걸쳐라”

입력 2013-05-01 10:47  


[윤희나 기자] 결혼 전과 후를 의미한 미스와 미시는 한 끗 차이다. 요즘은 결혼 후에도 몸매, 외모 관리를 하는 미시들이 늘어나면서 겉으로 봐서는 결혼유무를 구분 못할 정도.

패션 역시 마찬가지다. 점점 미시들이 과감해지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선택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감각적인 미시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재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60년대 모즈룩 스타일부터 페플럼 아이템, 신체의 일부분을 드러낸 컷아웃 디자인, 레깅스까지 미시들이 착용하면 좋을만한 트렌디 아이템을 모아봤다.

Trend Item 1. 60년대 모즈룩


이번 S/S시즌에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는 60년대 스타일이다. 복고풍 스타일은 해마다 트렌드로 떠오르지만 올해 60년대 스타일이 강력한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60년대 스타일 중에서도 모즈룩이 인기다. 심플하고 간결한 실루엣에 화려하고 기하학적인 패턴을 더한 원피스가 대표적. 컬러 역시 옐로우, 레드, 핑크 등 비비드 컬러가 트렌드다.

이때 신경써야할 것은 디자인이다. 디테일 없이 무릎 위 길이의 짧은 미니 원피스가 젊어보이면서 스타일리시해보인다. 여기에 좀 더 감각적인 느낌을 내고 싶다면 옥스퍼드화를 매치해도 좋고 여성스러워보이려면 힐을 신을 것을 추천한다.

Trend Item 2. 화려한 레깅스


지난해부터 트렌드로 떠오른 문신 스타킹이나 화려한 레깅스의 인기가 이번 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강렬한 레깅스는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제격이다. 특히 스타일링하기도 간단하기 때문에 패션 감각이 없는 미시들도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해보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날씬해보이면서 좀 더 핫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볼드한 패턴 레깅스를 선택하자. 큼지막한 세로 스트라이프는 심플한 롱티셔츠와 매치해도 좋고 귀여운 도트나 플라워 프린트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Trend Item 3. 컷아웃-펫플럼-비비드


시즌 트렌드 아이템만 하나 걸쳐도 감각적인 미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지금 봄옷을 구매하려한다면 컷아웃 아이템이나 페플럼 디자인, 비비드 컬러 아이템 등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

특히 허리 라인에 프릴이나 러플을 넣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페플럼 디자인은 이번 시즌 주목해야할 아이템 중 하나다. 페미닌한 느낌보다는 좀 더 캐주얼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페플럼이 더해진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스키니진과 매치하면 미스처럼 발랄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또한 상큼한 비비드 컬러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 옐로우, 핑크, 블루 등 강렬한 컬러를 선택하고 대신 디자인은 화려한 것보다는 심플한 라인이 세련돼보인다.
(사진출처: 하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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