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기념일별 맞춤 선물로 센스를 뽐내자!

입력 2013-05-07 11:30   수정 2015-09-14 19:42

[손현주 기자] 기념이 많은 봄은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고뇌와 고민에 빠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벌써 머지않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에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에 빠진 이들이 많다. 성별도 연령도 취향도 모두 달라 어떤 선물이 센스 있는 선물인지 막상 구입하려고 하면 잘 생각나지 않을 때가 많다.

선물구입에 은근히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막상 비싸게 구입해 선물했지만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 선물을 받는 사람도 기분 좋고 주는 사람도 기분 좋은 실용적이면서 상대방을 고려하고 배려한 센스 있는 선물 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자.

감성발달을 위한 감각적인 우비


5월행사 중 가장 바쁘고 정신 없고 가장 설레는 어린이날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 선물 받을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는 아이들을 보면 엄마 아빠들은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할지 그만큼 걱정에 휩싸여 있다.

이럴 땐 우리아이의 건강은 지키면서 알록달록 예쁜 색상과 패턴이 돋보이는 우비를 선물하면 실용적이다. 특히 올 봄에는 5월에도 짙은 황사와 궂은 날씨가 계속된다고 하니 면역력 약한 아이들에게 선물하기에 딱 이다.

병아리 같은 노란색, 투명한 비닐우비가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이번 시즌에는 감각적인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우비가 눈에 띈다. 특히 알록달록한 컬러와 다양한 패턴은 우리 아이들의 감성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센스 있는 부모라면 이번 어린이날에는 우비를 선물해보자.

세련된 부모님께는 커플룩


어린이날 다음에는 바로 어버이날. 아이들 선물은 신중하게 생각해서 고르면서 부모님 선물은 그냥 현금을 드린다? 부모님이 현금을 좋아하셔서? 이제는 부모님께도 특별하고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면 어떨까?

획기적이고 실용적인 선물을 고려하고 있다면 세련된 커플룩을 준비해보자. 컬러나 소재, 디자인이 같은 듯 다른 커플룩을 준비해 선물하면 유치하지 않은 커플룩이 되면서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다. 세련되면서 활동적인 아이템을 커플룩을 연출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을 맘껏 뽐내볼 수 있는 아우터나 셔츠, 니트를 선물하면 더욱 실용적이다.

트렌드에 맞는 감각적인 백팩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면 이제 막 성인 이 된 남녀는 들뜬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게 된다. 갓 20대가 된 남녀는 부쩍 외모에 신경 쓸 나이이기 때문에 패션 아이템을 선물하면 더욱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성년 선물을 받을 사람이 학생이라면 가방을 추천한다. 요즘 많은 여성들도 ‘백도녀’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백팩이 유행하고 있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캐주얼과 정장 모두 연출할 수 있는 컬러와 디자인이라면 패션에 민감한 나이라도 만족할 것이다.

특히 올 봄 트렌디한 컬러인 비비드한 레드, 그린 컬러의 백팩을 선물한다면 성년이 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센스 넘치는 선물로 기억 될 것이다. (사진제공: 헤즈, 캐스 키드슨, 올젠, 피에이티, 브라스파티, 에이치티엠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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