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박보영 팔굽혀펴기 실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5월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편에서 배우 박보영은 족장 김병만이 팔굽혀펴기하는 모습을 보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앞서 박보영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군인이라 엄하시다. 혼나면 얼차려를 받는다. 엎드려뻗쳐도 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박보영은 팔굽혀펴기에 1회밖에 성공하지 못해 허당임을 인증했다. 이에 그는 "(공복이라) 이게 이렇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 팔굽혀펴기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영 팔굽혀펴기 실력보고 빵터졌다" "박보영 아버지 군인이라서 기대했는데…" "박보영 팔굽혀펴기 실력, 그래도 괜찮아. 귀여우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영은 이날 생애 처음으로 양털 깎기에 도전했다. (사진출처: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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