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슈퍼마켓 갈 때나 쓰던 커버용 캡이 올 시즌 가장 핫 한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그 중 뒤에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냅이 있는 스냅백은 걸치기만 하면 귀엽고 개구진 매력은 물론 시크함까지 선보일 수 있어 요즘 ‘내가 제일 잘나가’를 매일 외치고 있는 상황.
지브라나 호피 등 다양한 패턴과 선명한 컬러 배색이 되어 있는 스냅백은 밋밋한 패션에 매치하면 모자 하나만으로도 전체적인 룩을 경쾌한 분위기로 활력을 더할 수 있다. 특히 요즘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 등을 믹스매치 하는 것이 유행이므로 드레스나 수트 차림에 과감하게 연출해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챙을 한껏 구부려 올려 쓰면 더욱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스냅백은 사이즈 조절도 자유롭기 때문에 연인과 커플 아이템으로나 아이들과 함께 미니미룩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MLB 김수한 과장은 “요즘 패션 스타일에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있어 힙합스타일의 상징이었던 캡 모자를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한다. 때문에 MLB에서도 트렌드에 맞춰 더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캡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고태용 디자이너와 함께 류현진 선수를 응원하고자 제작한 LA스타일의 경우 세련된 컬러배색으로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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