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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의 블랙 vs 구은애의 화이트, 여배우 시상식 패션 승자는?

입력 2013-05-11 13:34  


[임수아 기자] 5월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 4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아중, 주원과 프리랜서 오상진이 사회를 맡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배우 김민희를 비롯해 류승룡, 한효주, 박유천 등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스타들이 참석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역시 여배우들의 빼놓을 수 없는 화끈한 노출과 패션 스타일이 연일 인기검색어를 차지하며 이슈가 되었다. 특히 여배우들의 시상식 패션으로는 블랙드레스와 화이트드레스가 지배적이었다는 평.

블랙과 화이트 드레스는 시상식에서 늘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지만 이번 시상식에서는 특히 주를 이루어 눈에 띄었다. 시크한 블랙드레스와 우아한 화이트드레스를 입은 스타들의 스타일 승자를 가려보자.

김민희-한효주, 시크한 블랙드레스


블랙드레스는 최근 조인성과의 스캔들로 가장 핫하게 조명 받고 있는 김민희를 비롯해 많은 여배우들의 선택을 받았다. 여배우들은 같은 블랙 컬러 안에서 돋보이기 위해 각양각색의 디테일을 활용해 개성이 묻어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시크한 매력이 있는 블랙 드레스는 자칫 심심한 시상식 패션이 될 수 있지만 김민희, 한효주, 김고은은 트임이나 시스루 등 디테일이 독특한 반전 드레스를 선택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민희는 아찔한 옆라인의 홀터넥 드레스를 선택했으며 한효주와 김고은은 시스루에 트임으로 포인트를 준 시상식 패션을 완성했다.

엄정화나 박신혜의 경우 뱅글이나 클러치에 포인트를 주어 블랙드레스를 한층 트렌디하게 스타일링했다. 반면 박하선은 다소 식상한 블랙 탑드레스를 선택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지는 못했다는 평. 또한 대부분의 여배우들은 블랙드레스에 레드 립으로 포인트 컬러 메이크업을 보여주기도 했다.

구은애-홍수아,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


모델 구은애는 몸에 밀착되는 블루 포인트의 드레스를 선택해 바디라인을 드러내며 섹시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레드 클러치를 들어 강렬한 컬러 대비를 보여준 것이 특징. 홍수아와 정은지는 시상식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화끈한 노출로 가슴라인을 드러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진이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발랄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핑크빛이 살짝 감도는 드레스를 선택했으며 가슴 라인의 주얼리 포인트가 시선을 끌었다. 그밖에 아역스타 김소현은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짧은 기장의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해 아역배우다운 상큼함을 돋보였다.

남자 배우로는 김범이 상하의 모두 화이트를 선택해 블랙이 즐비한 수트 패션에서 파격적인 올화이트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블랙 보타이와 슈즈를 활용해 블랙 포인트 스타일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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