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주원 코뼈 부상 소식 화제다.
5월18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지난주 KBS2 ‘1박2일’ 녹화 중 주원이 코뼈에 부상을 입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원은 부상 직후 제작진의 배려로 인근 응급실에 실려 갔으며, 치료를 받은 뒤 다시 촬영에 임하는 등으로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주원을 포함한 ‘1박2일’ 멤버들은 한국해양대학교 미식축구부원들과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쳤고, 멤버 대표로 왕 역할을 맡은 그는 열심히 게임에 임하던 중 상대방의 머리에 코를 부딪쳐 한동안 혼절해 녹화가 중단되는 긴급 상황으로 이어졌다.
특히 주원의 경우, 올해 초 MBC 드라마 ‘7급 공무원’ 촬영 중에 코뼈를 다친 적 있는 터라 제작진은 더욱 크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뼈에는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는 남은 촬영을 마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고 결국 다시 촬영에 합류하며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주원 코뼈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열심히 하다 다쳤다니까 더 안쓰럽다”, “주원 코뼈 부상? 진짜 큰일 날 뻔했네”, “주원 코뼈 부상, 투혼도 좋지만 이럴 때 좀 쉬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의 부상 투혼은 5월19일 방송되는 KBS2 ‘1박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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