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배신자 클럽 vs 형사팀, 극과 극 패션 대결 눈길

입력 2013-05-20 19:05   수정 2013-05-20 19:05


[손현주 기자]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아웃도어 패션 대결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5월19일 방영된 SBS ‘런닝맨’에서 하하, 지석진, 이광수가 연합한 배신자 클럽과 그들을 검거하려는 형사팀으로 나뉘어진 가운데 가수겸 배우 엄정화와 배우 김상경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연기자들의 아웃도어룩이었다. 배신자클럽은 몸을 숨기며 도주에 안성맞춤인 밀레의 블랙 컬러 나이트호크 재킷을 착용했다. 특히 이 재킷은 일본의 세계적인 아웃도어웨어 디자이너 유타카 이시소네가 밀레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다.

스텔스에서 영감을 얻어 평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다양한 기능을 필요에 따라 동원할 수 있다. 이에 3M 테이프의 반사광이 빛을 발하고 곳곳에 벤틸레이션 지퍼를 장착해 통기성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또한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적인 재단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반면 배신자 클럽을 검거해야 하는 형사팀은 오렌지와 블루 컬러 재킷으로 블랙 컬러와 대조되는 룩을 선보였다. 그들이 착용한 제품은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의 낸츠 윈드브레이커로 나일론 저데니아 소재로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밀레의 관계자는 “런닝맨 반영 이후 밀레 공식 블로그에 방문자수가 급증했음을 물론 착용 제품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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