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잇백! 같은 브랜드-다른 느낌 스타일 모아보기

입력 2013-05-22 12:11   수정 2013-05-22 12:11


[김재영 기자] 햇살이 따사로운 5월이 다가오면서 화사한 스타일을 시도하고 싶다. 이때 어떻게 코디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특히 패션의 완성인 포인트 아이템으로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여자 연예인들이 눈에 띈다. 독특한 소재의 상의와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고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인 이들과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까지.

또는 극 중 캐릭터에 맞는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낸 스타들도 있다. 올 봄 참고하고 싶은 스타들의 스프링룩과 그들이 착용한 잇 아이템에 대해 집중 탐구해봤다.

▶ ‘최고다 이순신’ 배그린의 그 백!


‘최고다 이순신’에서 신준호역의 조정석 동생 신이정으로 출연중인 배그린의 스타일이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신이정은 철부지 캐릭터로 등장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극중 캐릭터에 맞게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5월11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19회에서는 시원한 느낌의 블랙, 화이트 스트라이프 상의에 베이비 핑크 컬러의 스커트로 여성미를 뽐냈다. 여기에 레드의 트렌디한 헤어 컬러와 잘 어울리는 블랙마틴싯봉 핑크 숄더 백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같은 날 방송된 다른 장면에서도 핑크가 강조된 패션을 선보여 우아함을 살렸다. 독특한 소재가 돋보이는 핑크 티셔츠와 유니크한 패턴의 스트라이프 하의로 사랑스러움을 선보였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패션에 화이트 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해졌다.

▶ ‘몽타주’ 시사회 엄현경의 포인트 아이템!


5월7일 열린 영화 ‘몽타주’의 VIP 시사회에서 배우 엄현경이 상큼한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천상의 화원 곰배령’, MBC ‘마의’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엄현경은 이날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니크한 패턴이 그려져 있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루 컬러의 에이치 라인의 언밸런스한 스커트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화이트 힐로 각선미를 살렸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오렌지 컬러의 클러치 백으로 스프링룩을 완성하며 풋풋함을 더했다.

엄현경이 시사회에서 착용한 오렌지 블랙마틴싯봉 클러치는 2013 S/S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비비드 컬러 아이템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가오는 여름 상큼한 컬러가 유행이 일것으로 예상되 완판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 ‘백년의 유산’ 단아함 살려주는 유진의 사첼백!


‘백년의 유산’에서 여주인공 민채원으로 출연중인 유진은 극 중 캐릭터에 맞게 단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민채원은 국숫집 장손녀이자 효동의 외동딸로 심성이 곱고 따뜻하며 어른스럽다. 여기에 인내심이 강한 외유내강형으로 천성이 밝고 싹싹하다.

유진은 외유내강형의 인내심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극이 진행 될수록 카리스마 있는 컬러 아이템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그린 컬러의 트렌츠 코트에 블랙힐과 힐과 같은 컬러의 사첼백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극 중 유진이 착용한 블랙마틴싯봉 블랙 사첼백은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무난해 스토어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숄더백으로 실용성도 뛰어나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피크닉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사진출처: KBS ‘최고다 이순신’, MBC ‘백년의 유산’ 방송 캡처)

★ 스타일의 완성! 여배우들의 백 모아보기


01 컬러 포인트를 완성시킨 엄현경의 백 
Mellow clutch bag orange GATX107_67
오렌지 컬러가 모던한 숄더겸 클러치백이다.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져 접어서 클러치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도가 높다.

02  단아한 여성미 살려준 유진의 스타일 백
Maurice satchel bag black GASX311_39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그린 컬러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무난하며 숄더백으로 착용이 편리하다.

03 배그린, 사랑스럽게 만들어준 핑크백
Tailored satchel bag coral GATX112_75
스트랩이 두가지 컬러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큐트하고 사랑스러운 콘셉트에 잘 어울리는 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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