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산들 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5월에는 한강 둔치를 따라 하나 둘씩 텐트와 돗자리를 준비한 젊은이들이 모여들고 있다.
최근 들어 ‘글램핑’이란 용어가 생겨났을 만큼 트렌드의 흐름을 따라 도심 안에서 밖으로 야외활동을 즐기며 자연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글램핑 족들을 위해 고기능성과 디자인적 요소를 모두 갖춘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귀여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 매트가 내장된 기능성 백
도심과 자연을 왔다 갔다 하는 그들에게는 활동을 위한 기능성 뿐 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갖춘 어반 아웃도어 패션 아이템이 제격.
특히 알록달록한 화사한 컬러에 친환경적인 EVA소재를 사용하여 한층 가볍고 수납이 간편한 오백은 푸른 잔디밭에 돗자리로도 사용가능한 매트가 내장되어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땀과 물로부터 자유로운 개성만점 러버 워치
야외 활동 중에 흘릴 수 있는 땀이나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도 젖지 않는 실용적인 러버 워치는 글램핑 족들에게 필수 아이템.
다이얼과 스트랩을 개인의 기호에 맞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오 클락의 러버 워치는. 자연을 즐기는 글램핑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자연의 푸르름을 닮은 듯 한 카무플라주 패턴의 다이얼을 적용해도 좋다.
가벼운 실리콘 소재에 개성을 살린 다이얼 패턴으로 편안함은 물론 손목 위에 엣지를 더하며 완벽한 글램핑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 ‘1박2일’ 방송 캡처, 오백, 오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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