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수입차 시장 주목하고 있다"

입력 2013-05-27 07:00  


 금호타이어가 수입차 저변 확대와 맞물려 교체용(RE) 고급 타이어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수입차 소비자들의 국산타이어 불신을 적극 회복하겠다는 것.
  
 26일 금호타이어 박세창 영업총괄 부사장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수입산 타이어와 제품력 차이는 없지만 유통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가격 부담으로 국산 타이어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수입산 대비 저렴한 가격과 유통 과정의 단순함을 적극 활용한다"는 복안을 내놨다.  
  
 수입차 외에 OE 타이어 시장도 병행 공략한다는 의지도 불태웠다. 특히 초고성능(UHP) 타이어 공급을 늘려 OE와 RE의 동시 대응을 구축,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 부사장은 상하이 F1 서킷에서 열린 엑스타 PS91 신제품 발표회에서 "고성능 타이어 확장과 한국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동시에 개발해 마케팅에 힘쓸 예정"이라며 "모터스포츠 참여는 물론이고, 고급차와 스포츠카 OE 공급을 통해 시장 저변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하이=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금호타이어, S-UHP 엑스타 PS9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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