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효능, 숙성시켜 마시면 “건강해지고 예뻐져~”

입력 2013-09-02 21:55   수정 2015-09-15 21:01

[라이프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더위 탓인지 여름을 겨냥한 몸매 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도 어김 없이 주목받고 있는 건강한 몸매관리 비법에는 최근 레몬식이요법, 효소 몸매관리, 마녀스프 몸매관리, 바나나식초몸매관리 비법 등 체내순환을 돕는 통한 체중조절방법이 주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몸에 좋은 산야초는 올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효소 몸매관리 아이템이다. 이는 자연에서 얻은 천연재료로 발효시켜 섭취하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힐링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쌉싸래한 맛이 약이 된다는 산야초란 무엇이며 이를 발효시켜 만든 산야초 효소는 어떤 효능을 지니고 있을까? 최근 몸매관리를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산야초를 소개한다.


산야초는 특정 식물이나 채소를 지칭하지 않는다. 이는 늦은 봄부터 가을(5월~10월)까지 산과 들에서 자라난 초목의 열매, 껍질, 잎, 뿌리 식물을 통칭하는 명칭으로 몸에 이로운 성분을 함유한 다양한 식용 초목류를 일컫는다.

대표적인 산야초는 민들레, 범의귀, 뽕나무 잎, 솔잎, 쑥, 질경이, 칡 등의 야생초를 비롯하여 감자, 당근, 생강, 무, 우엉, 양파, 인삼, 토란 등의 뿌리식물, 미나리, 부추, 상추, 샐러리, 신선초, 알로에, 양배추, 케일 등의 줄기식물, 가지, 레몬, 매실, 배, 토마토, 호박, 현미 등의 열매 식물 등으로 봄, 여름이 제철인 식품이 대다수다.

때문에 산야초를 자연 상태 그대로 섭취하거나 조리해서 섭취해도 무관하지만 최근에는 말린 산야초를 발효시켜 섭취하는 ‘산야초 효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철에 채취한 산야초 20~30가지를 깨끗한 물에 씻어 참숯 물에 끓인 후 햇볕에 말리고 이를 장시간 발효시켜 만드는 산야초 효소는 체내순환을 도와 체질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식이요법으로도 탁월하다.


최근 레몬디톡스체중관리, 효소체중관리로 이슈가 된 체질개선 효과는 몸 속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주며 혈액을 맑게 해 피부를 맑고 환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 실제로 산야초 효소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중년층은 물론 미용에 관심이 높은 젊은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식품 브랜드 ‘지알엔(GRN)’은 전라남도 보성의 깊은 산속에서 채취한 50여 가지 산야초를 발효·숙성시켜 만든 산야초 효소를 출시했다. 청정자연에서 제철에 수확한 산야초를 잘 씻고 말려 1,000여 개의 항아리에 담아 3년 이상 자연 발효시킨 고농축 액기스는 칼로리가 낮은 반면 맛이 달작지근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G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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