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기자] 모처럼만에 찾아온 연휴, 몸과 마음을 달랠 ‘힐링’으로 스파를 빼놓을 수 없다.
6월6일 현충일의 이틀 뒤는 주말로 휴가를 쓰기에 ‘딱’인 징검다리 연휴다. 금요일 월차를 끼고 나흘간 이어지는 연휴에 전국 각지의 펜션이 벌써부터 예약이 꽉 차는 등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도심 속 휴가를 선택한 이들도 있다. 시간에 쫓겨야 하는 여행보다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힐링을 선택한 것이다. 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장소는 바로 스파다. 육체적, 신체적 피로는 물론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까지 풀어버릴 수 있어서다.
하지만 각종 호텔의 스파 패키지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홈 스파를 통해 합리적으로 아로마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셀프 스파’가 인기를 끌고 있다. 네티즌들의 노하우가 하나 둘 쌓이고 조화를 이뤄 고급 스파가 부럽지 않다는 평가다.
징검다리 연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힐링 스파를 즐기고 싶다면 다음을 주목하자.
▶ 스파 전, 철저한 준비는 필수
준비물
몸의 이완을 도울 향초 + 릴렉스를 위한 아로마 오일 + 피부 진정을 위한 바디 솝
스파라고 해서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장시간 입욕을 했다가는 열이 오르기 십상.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입욕 중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을 미리 보충하자. 주스나 음료도 좋지만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녹차, 홍차, 커피 등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음악이나 향초를 켜두면 몸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향초는 공기정화 기능과 동시에 욕조의 물과 몸의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막아줘 효과가 있다. 딥디크 베이는 과일과 불가리안 로즈의 꽃 향이 신비롭고 우아한 분위기를 구성해준다.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은은한 향을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아베다 싱귤러 노트 라벤더는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고 민감한 피부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닥터브로너스 샌달우드앤자스민 퓨어 캐스틸 솝을 사용하면 해외 고급 스파에서 느끼던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고급 향수에 사용되는 샌달우드와 자스민의 은은하면서도 조화로운 향이 스파에 온 듯 편안함을 준다. 탁월한 수분공급과 진정작용, 자스민의 뛰어난 보습 효과와 영양 공급을 통해 피부 노폐물 제거와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 진정을 도와준다. 천연 유기농 화장품으로 합성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 오일로 부드럽고 촉촉해 피부에 자극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 스파 후, 마사지로 마무리
피로에 지친 몸은 여기저기 붓고 뭉쳐있기 마련이다. 스파 후 근육이 다소 부드러워졌을 때 마사지를 해주면 평소보다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셀프 마사지법 중 가장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은 목 마사지다. 양손을 비벼서 열을 낸 후 손을 밀착해서 비비듯이 30회 가량 마사지해 보자. 양손을 번갈아 가며 마사지하면 목 주변의 뭉친 근육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신 마사지를 하는 방법도 있다. 발끝부터 배, 허벅지까지 차례로 주무르고 흔들며 마사지하는 것이다.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가까운 부위 쪽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으로 신체의 앞쪽을 풀어주면 뒤쪽은 자연스럽게 순환되면서 전체적으로 수축되어 있던 근육이 이완된다.
마사지를 통해 근육이 이완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심신이 안정돼 보다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과 림프관이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부종을 예방할 수 있으며 뇌졸중이나 척수 손상에 의한 부종, 림프관 폐쇄로 인한 임파부종 등도 개선 가능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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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현충일의 이틀 뒤는 주말로 휴가를 쓰기에 ‘딱’인 징검다리 연휴다. 금요일 월차를 끼고 나흘간 이어지는 연휴에 전국 각지의 펜션이 벌써부터 예약이 꽉 차는 등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도심 속 휴가를 선택한 이들도 있다. 시간에 쫓겨야 하는 여행보다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힐링을 선택한 것이다. 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장소는 바로 스파다. 육체적, 신체적 피로는 물론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까지 풀어버릴 수 있어서다.
하지만 각종 호텔의 스파 패키지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홈 스파를 통해 합리적으로 아로마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셀프 스파’가 인기를 끌고 있다. 네티즌들의 노하우가 하나 둘 쌓이고 조화를 이뤄 고급 스파가 부럽지 않다는 평가다.
징검다리 연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힐링 스파를 즐기고 싶다면 다음을 주목하자.
▶ 스파 전, 철저한 준비는 필수
준비물
몸의 이완을 도울 향초 + 릴렉스를 위한 아로마 오일 + 피부 진정을 위한 바디 솝
스파라고 해서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장시간 입욕을 했다가는 열이 오르기 십상.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입욕 중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을 미리 보충하자. 주스나 음료도 좋지만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녹차, 홍차, 커피 등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음악이나 향초를 켜두면 몸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향초는 공기정화 기능과 동시에 욕조의 물과 몸의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막아줘 효과가 있다. 딥디크 베이는 과일과 불가리안 로즈의 꽃 향이 신비롭고 우아한 분위기를 구성해준다.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은은한 향을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아베다 싱귤러 노트 라벤더는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고 민감한 피부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닥터브로너스 샌달우드앤자스민 퓨어 캐스틸 솝을 사용하면 해외 고급 스파에서 느끼던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고급 향수에 사용되는 샌달우드와 자스민의 은은하면서도 조화로운 향이 스파에 온 듯 편안함을 준다. 탁월한 수분공급과 진정작용, 자스민의 뛰어난 보습 효과와 영양 공급을 통해 피부 노폐물 제거와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 진정을 도와준다. 천연 유기농 화장품으로 합성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 오일로 부드럽고 촉촉해 피부에 자극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 스파 후, 마사지로 마무리
피로에 지친 몸은 여기저기 붓고 뭉쳐있기 마련이다. 스파 후 근육이 다소 부드러워졌을 때 마사지를 해주면 평소보다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셀프 마사지법 중 가장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은 목 마사지다. 양손을 비벼서 열을 낸 후 손을 밀착해서 비비듯이 30회 가량 마사지해 보자. 양손을 번갈아 가며 마사지하면 목 주변의 뭉친 근육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신 마사지를 하는 방법도 있다. 발끝부터 배, 허벅지까지 차례로 주무르고 흔들며 마사지하는 것이다.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가까운 부위 쪽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으로 신체의 앞쪽을 풀어주면 뒤쪽은 자연스럽게 순환되면서 전체적으로 수축되어 있던 근육이 이완된다.
마사지를 통해 근육이 이완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심신이 안정돼 보다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과 림프관이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부종을 예방할 수 있으며 뇌졸중이나 척수 손상에 의한 부종, 림프관 폐쇄로 인한 임파부종 등도 개선 가능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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