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여름철만 되면 뜨겁게 달아오르는 얼굴 때문에 신경 쓰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침부터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하루 종일 답답함을 느낄 수 밖에 없으며 세수하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느라 힘든 경우가 다반사다.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급증하여 모공이 넓어지면서 하나씩 올라오는 트러블과 울퉁불퉁해진 피부도 신경 쓰이기 마련. 에어컨 바람에 건조해 지는 피부와 넘치는 유분기를 함께 관리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올 여름 이런 고민에 빠진 여성들을 위해 새롭게 출시된 ‘쿨’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미즈온 '아쿠아 쿨 젤리 마스크'
방금 샤워한 듯 촉촉함을 선사하는 1회용 캡슐팩이다. 뜨거워진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키고 탄력있는 피부로 되돌려 주며 수분감이 많은 탱글탱글한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1회용 캡슐팩으로 항상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민감한 피부나 심하게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레드베리, 화이트 오렌지, 아쿠아 블루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키엘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피지 컨트롤과 동시에 시원하게 수분을 채워주는 오일 프리 수분 젤 크림이다. 보습 컨디셔너 성분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결합하여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번들거리지 않게 잡아준다.
125ml 점보 사이즈로 한정 판매되며 세안 후 얼굴과 목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피부 깊숙히 수분을 공급하고 내추럴 당 추출물이 수분 손실을 방지하여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
미즈온 '모히또 펀치 포어 토너'
모히또의 주성분인 라임이 모공 속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며 모공 수렴 효과를 도와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티트리오일, 녹차 성분이 들어있어 여름철 과다하게 분비되는 피지를 잡아 하루종일 번들거림 없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제품.
쿠바의 전통 술인 모히또가 피부에 수분을 보충함과 동시에 열기를 식혀 청량감을 주며 스킨 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 시 활성 성분이 흡수가 잘 되도록 하는 스킨 부스터 기능을 한다.
(사진출처: 미즈온, 키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뷰티 아이템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