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기 기자]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는 불쾌지수를 올리는 주범이다.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워진다는 전망이다. 이처럼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 땀으로 인한 축축함은 물론 퀴퀴한 체취에 불쾌지수가 끝없이 상승한다. 뿐만 아니라 지저분하거나 단정치 못한 인상을 주기도 쉽다.
여름철에도 변함없는 말끔한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서는 어떤 뷰티 아이템이 필요할까. 상쾌지수를 높여주는 뷰티 제품을 소개한다.
▶ 도브 ‘릴랙싱 케어 바디워시’

도브가 바디워시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식물성 원료가 함유되어 부드럽고 은은한 향은 물론, 하루 종일 지친 바디 피부에 영양을 주어 편안한 휴식을 선사해주는 제품이다.
아침샤워용 바디워시가 주류인 타 제품과 달리 저녁샤워에 어울리는 팸퍼링 바디워시다. 시어버터-바닐라의 포근하고 달콤한 향, 코코넛-자스민의 우아하고 깊이 있는 향, 아몬드-히비스커스의 산뜻하고 상쾌한 향이 지친 심신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만들어준다. 피부 깊숙이 영양을 전해주어 피부의 건조함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다.
▶ 비알티씨(BRTC) ‘파워 옴므 리얼 퍼스트 에센스’

비알티씨가 남성을 위한 피부 기능 활성 에센스를 출시한다. 세안 후 첫 번째 단계에서 사용하는 퍼스트 에센스로 피부 컨디션 개선 기능에 애프터 쉐이빙 기능을 추가했다.
유기농 및 친환경 식물을 이용한 발효 성분, 블루 피토 콤플렉스, 모공 수렴 특허성분 등이 함유돼 최적의 피부 상태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올인원 멀티 제품으로 남성들이 간편하게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파라벤, 인공색소, 인공향 등 화학성분 11가지를 배제한 제품으로 예민한 피부에도 보다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다.
▶ 오르비스 ‘데오도란트 젤’

오르비스가 겨드랑이와 발을 청결히 관리해 줄 데오도란트 젤과 풋데오도란트 젤 세트를 출시한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축축한 땀 자국과 냄새를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데오도란트 캡슐이 불쾌한 냄새를 잡아줄 뿐 아니라 말리 추출물이 모공과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이 흐르는 것을 억제시킨다. 세균의 활동을 막는 로즈마리 추출물이 배합돼 겨드랑이를 보다 청결하게 유지시켜 준다. 가벼운 용기와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여 겨드랑이의 신경 쓰이는 땀과 냄새를 항시 케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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