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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오픈마켓 등 온라인 유통, 자체 ‘패션 파워’ 키운다!

입력 2013-06-27 08:55  


[윤희나 기자]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자체적인 패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홈쇼핑은 물론 온라인몰 등에서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이는 홈쇼핑, 모바일, 인터넷 쇼핑몰 등 다양한 쇼핑 채널들의 점차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을 유입시켜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백화점 등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기반의 쇼핑채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같은 시장 상황을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도 숨어있다.

오가게,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들이 적극적으로 패션 브랜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를 론칭, 타 온라인몰과 차별화하는가하면 오프라인으로도 영역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오가게는 올 초 자체 패션 브랜드 GB by 트라이씨클을 론칭했다. 20~30대 감각적인 여성을 겨냥,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커리어룩을 선보이고 있다. 재킷, 블라우스, 원피스 등 베이직 아이템을 기본으로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G마켓은 얼마 전에 패션 브랜드 코니콜린을 론칭했다. 코리콜린은 10대부터 20대 여성을 겨냥한 브랜드로 감성적인 캐릭터를 담은 여성복. 특히 걸그룹 미쓰에이의 페이를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티셔츠는 2~3만원대로 기존 브랜드의 50%가량 저렴한 가격대가 특징이다.
 
옥션은 패션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TV앤스타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TV 속 연예인들의 패션 아이템을 바로 찾아 보여주는 서비스로 스타들의 00아이템을 옥션 내 판매되는 상품과 연계시켜주는 것이다.

또한 인터파크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구성한 패션 전문몰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마리오아울렛 등의 상품을 입점, 차별화하고 있는 것. 특히 온라인몰 최초로 브랜드숍을 위탁 대리점 형태로 운영해 직영브랜드의 물류과정부터 촬영, 등록, 판매, 배송까지 직접 관리하고 있다.

온라인몰 한 관계자는 “과거 온라인몰이 의류와 잡화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이제는 고객 맞춤형으로 보다 진화된 형태로 바뀌고 있다. 메인 고객층이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인만큼 향후 패션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홈쇼핑업계 역시 패션 분야에 적극적이다. 짧은 시간 안에 높은 판매 마진을 남길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은 홈쇼핑의 최적의 상품이기 때문. 

실제로 GS샵,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등 국내 주요 홈쇼핑들의 상반기 히트 상품을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 패션과 뷰티 상품일 정도로 패션 분야가 크게 확대됐다. 홈쇼핑은 스타들과 협업해 패션 브랜드를 전개, 경우가 대부분이며 실제로 매출 상위권에 랭크돼있다.

GS샵은 모르간, 보니알렉스, 뱅뱅, 빠뜨리스 등 패션 브랜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중 모르간은 GS샵이 2011년부터 단독으로 전개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아이템을 경쟁력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로 상품력을 강화한 것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

현대홈쇼핑은 배우 김성은과 손잡고 론칭한 라뽄떼가 지난해에 이어 상반기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최여진의 라셀루지아도 5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CJ오쇼핑 역시 10위 안에 패션 상품 7개가 순위에 오르면서 패션의 파워를 보여줬다.

이처럼 홈쇼핑에서 패션 분야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앞으로 이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CJ오쇼핑은 트렌드사업부를 통해 자사 브랜드의 제품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배우 고소영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는 등 차별화된 패션 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해외 브랜드를 론칭하려는 전략도 확대하고 있다. GS홈쇼핑은 해외 업체들과 제휴해 프랑스, 일본 등 해외 브랜드를 추가로 론칭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홈쇼핑, 온라인몰들의 패션 강화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쇼핑 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적합한 아이템을 구성, 차별화한다는 것. 하지만 단순히 패션 아이템을 확대하는 1차적인 전략이 아닌 철저한 마켓 분석과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전략을 수립해야할 것이다.
(사진출처: 오가게, H몰, G마켓 캡처, GS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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