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결혼의 여신 시청률이 화제다.
7월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2회는 전국기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회 방송분(9.1%)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결혼을 앞둔 강태욱(김지훈)과 송지혜(남상미)가 집안 차이 때문에 갈등을 겪는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강태욱의 어머니 이정숙(윤소정)은 겉으로는 송지혜에게 따뜻하지만 사실 그를 탐탁지 않게 여겨 눈길을 끌었다.
결혼의 여신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의 여신 시청률 은근히 낮네" "강태욱 어머니 올가미 떠올리게 한다" "결혼의 여신 시청률 곧 상승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은 14.4%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SBS '결혼의 여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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